[단독]CJ ENM, 레이블 재편 본격화
[스포츠경향]
CJ ENM이 산하 레이블 재편을 진행 중이다. 각 소속사 제공
CJ ENM 산하 레이블이 재편에 들어갔다.
20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다비치, 손호영, TO1 등이 소속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일 폐업을 신고했다. 이와 관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CJ ENM이 효율화 등을 위해 산하 레이블 재편 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귀뜸했다.
앞서 CJ ENM은 슈퍼스타K 시리즈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스타를 관리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확대에 따른 매니지먼트 수익 상승 등을 꾀했으나 방송 채널을 소유한 기업에서 관련 산업을 독식하려 한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CJ ENM은 현재 스톤뮤직, AOMG, 하이어뮤직, 스윙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으며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등 프로젝트 그룹을 비롯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을 품고 있다.
이번 사업 재편으로 레이블 단일화가 이뤄지면 CJ ENM 매니지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음악 업계에선 카카오엔터, 하이브에 이어 또다른 유력 엔터사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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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J ENM은 슈퍼스타K 시리즈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스타를 관리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확대에 따른 매니지먼트 수익 상승 등을 꾀했으나 방송 채널을 소유한 기업에서 관련 산업을 독식하려 한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CJ ENM은 현재 스톤뮤직, AOMG, 하이어뮤직, 스윙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으며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등 프로젝트 그룹을 비롯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을 품고 있다.
이번 사업 재편으로 레이블 단일화가 이뤄지면 CJ ENM 매니지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음악 업계에선 카카오엔터, 하이브에 이어 또다른 유력 엔터사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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