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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유인나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DCC컨벤션센터 에서 2012 'K-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MC를 맡은 유인나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작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회사 YG엔터테인먼트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배우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연인 지현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 라이징스타상은 오연서 서인국 정은지 윤진이 김형준 강민혁 유인나 총 7명이 수상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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