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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남우현, 정동하 꺾은 1승 '아이돌 역대 최고점 기록'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3년 만에 불후에 컴백한 실력파 아이돌 남우현!

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현우와 김정민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인피니트의 남우현은 여섯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막내지만 우승하러 나왔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남우현은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선곡해 절절한 사랑을 노래했다.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짙어진 감성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가 끝난 뒤 남우현도 힘이 빠진 듯 털썩 주저앉았다.

정재형은 “너무 순수하다. 몰입하기 좋은 발라드의 소리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임정희는 “우현 씨가 막강한 상대가 된 거 같다. 우현 씨가 이길 수 있을 것도 같다. 울컥하는 게 있었다”고 말을 보탰다.

박지헌은 “노래를 계속 하면 때가 묻지 않냐. 진정성 면에서 남우현이 우리보다도 뛰어난 거 같다”고 말해, 좌중의 공감을 샀다.

한편 남우현은 439표를 받아, 정동하를 꺾었다. 아이돌 가수 가운데 역대 최고점이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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