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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아이유·남주혁·윤지성 등 ★들, 기부로 보탠 마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이유, 송중기, 남주혁, 김희철, 윤지성, 효민 등 많은 스타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위해 나서고 있다.

아이유는 5일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성금으로 냈다. 이는 강원도 고성-강릉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는 취지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송중기와 남주혁이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5천만 원을, 배우 정일우와 가수 케이윌은 각각 2천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처스 대표도 각각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출신인 김희철과 윤지성도 성금을 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김희철은 강원도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윤지성은 강원도 원주가 고향으로, 그 역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민은 생수와 라면, 햇반, 물티슈 등의 구호 물품을 고성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효민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호 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개그맨 심현섭도 천만 원을 쾌척했으며, 배우 김유정, 송은이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팬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의 팬덤은 스타의 생일인 12월 10일을 상징하는 기부 액수를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 산림 약 250ha가 소실되고 약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국가재난사태로 지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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