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2017 KBS 연예대상' 최종 무산 "개최하지 않기로"
2016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1박 2일' 팀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 KBS 연예대상'이 결국 무산됐다.
KBS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2017 KBS 연예대상'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에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 KBS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 무산은 파업의 여파다. 지난 9월 4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에 기자와 PD 직군 대부분이 소속돼 있어 방송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 이로 인해 방송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결방이 반복되며 시상식을 개최하기 애매해진 것이다.
반면 '2017 KBS 연기대상'과 '2017 KBS 가요대축제'는 각각 31일과 29일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두 시상식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간부급 PD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다.
한편 KBS 새노조 노조원들은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반발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breeze52@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 KBS 연예대상'이 결국 무산됐다.
KBS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2017 KBS 연예대상'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에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 KBS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 무산은 파업의 여파다. 지난 9월 4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에 기자와 PD 직군 대부분이 소속돼 있어 방송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 이로 인해 방송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결방이 반복되며 시상식을 개최하기 애매해진 것이다.
반면 '2017 KBS 연기대상'과 '2017 KBS 가요대축제'는 각각 31일과 29일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두 시상식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간부급 PD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다.
한편 KBS 새노조 노조원들은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반발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breeze52@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김대호, 결혼 장례식 후 "대가족女에 소개팅 들어와, 삼남매 이상이더라" ('나혼산')
- 2"前연인 EX번호 차단해줘" 현아, 의상까지 논란..'셀프연애'도 갑론을박 (Oh!쎈 이슈) [종합]
- 3'13년♥' 동진·다혜 결별…말 많던 '환승연애3' 2커플 재회로 종영 [종합]
- 4[단독]"폭행·협박당했다" 티아라 아름, 남친과 결별…재혼 대신 고소(종합)
- 5금쪽이 母, 제작진에 긴급 전화 “금쪽이가 목 졸라 쉼터 분리 조치” 충격 (‘금쪽같은’)[종합]
- 6김지원 "요즘 완전 백수, '눈물의 여왕' 막 찾아봐" 솔직…잘되니 안볼 수 없지 [마데핫리뷰]
- 7'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동휘 손잡았다…부정부패에 맞선 형사들(종합)
- 8'7kg 감량' 성시경, 날렵해진 턱선 "다이어트 재미 붙어" (빠질텐데)
- 9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 10기안84, 모교에 커피 600잔 보낸 이유 “빨대 사태 미안해서”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