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오늘은 골프왕' 5월 론칭..김국진→장민호 출연 [공식]

윤성열 기자 2021. 4. 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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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을 선보인다.

'오늘의 골프왕' 측은 21일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 등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TV조선 최초 골프 예능 '오늘은 골프왕'을 이끌 '골프 드림팀'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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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오늘은 골프왕'
TV조선이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을 선보인다.

'오늘의 골프왕' 측은 21일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 등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TV조선 최초 골프 예능 '오늘은 골프왕'을 이끌 '골프 드림팀'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골퍼인 개그맨 김국진은 방송 최초로 약 30년 동안 쌓아 올린 골프 내공을 숨김없이 발휘한다. 평소 겸손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국진이 필드 위에서만큼은 겸손을 벗어던지고 이제껏 드러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들 모은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배우 이상우도 골프장 필드에 나선다. 2019년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동국은 새벽부터 골프장으로 출근하는 골프 마니아다. 자신이 평생 뛰던 '잔디'와는 또 다른 잔디 위에서 또 어떤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면 이상우는 골프 초보 '골린이'로서 앞으로 어떠한 골프 성장기를 이뤄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개그맨 양세형은 숨겨진 골프 고수로서의 내공을 발산한다. 힘든 시절 자신을 붙들어줬던 힘으로 골프를 꼽았을 만큼 골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장민호는 무대 위 황태자가 아닌, 필드 위 황태자로 변신을 꾀한다.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양세형 역시 숨겨왔던 골프 실력을 공개한다.

'슈퍼 땅콩'으로 알려진 전직 프로골프 선수 김미현은 코치로 나선다. 카리스마 넘치는 촌철살인 '매운맛 코치'로 나서 실력이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다섯 남자를 이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늘은 골프왕'은 '연예인 골프 자선 대회'를 개최, 최종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넘쳐나는 여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가진다"며 "스타들이 펼치는 단순한 스포츠 도전기가 아닌,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의미심장한 과정을 담게 될 '오늘은 골프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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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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