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의 별' 정경호, 공효진 차지

김태은 기자  |  2004.11.26 08:31
신인 정경호가 공효진의 파트너로 낙점되며, 모바일 드라마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경호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하다'에서 톱가수 최윤 역을 맡아 단숨에 인지도가 상승한 행운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방송 2주 만에 네이버 탤런트 부문 인기검색어 2위를 차지했고, 여전히 네이버 탤런트 부문 주간 인기검색어 3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싸이더스 HQ의 기획으로 탄생한 연기자 5인조 그룹 '다섯개의 별'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에출연, 다른 4명의 멤버(유하준, 정겨운, 김형민, 박기영)를 제치고 공효진의 연인으로 선택됐다.

공효진을 좋아하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모바일 드라마에서 공효진과 맺어지는 인물은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됐다. 정경호는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싸이더스HQ가 기획 제작하고, SK 텔레콤 '준'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다섯개의 별'은 현재까지 10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현재 '다섯개의 별'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수 역시 각각 70만 명과 3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 작품은 향후 인터넷 포털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케이블TV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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