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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아시아를 돌며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를 펼친다.
인피니트는 21일 발매예정인 정규 2집 '시즌2'에 앞서 19일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쇼케이스는 이후 20일 타이완, 21일 한국으로 이어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정규 2집은 3년여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자 지난해 '데스티니' 이후 10개월 만의 활동이다. 그 동안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맨 인 러브'(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 '데스티니'로 활동했다. 그해 8월부터 15개국 21개 도시를 순회하며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 펼쳤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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