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월간 음반판매량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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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슈퍼주니어가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6월 25일 현재 음반판매량집계사이트인 한터월간차트에서 슈퍼주니어는 SG워너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워간차트 외에도 주간차트, 일간차트, 실시간차트에서도 모두 SG워너비를 따돌리고 1위에 랭크됐다.

슈퍼주니어는 7일 싱글 ‘U’를 발매하자마자 주간차트 1위, 월간차트 4위에 오르더니 약 20일 만에 월간차트까지 1위까지 거머쥐게 됐다.

물론 월드컵 시즌을 피해 앨범을 발표하려는 가수들로 인해 현재 그다지 눈에 띄는 음반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수확이기는 하지만 멤버를 한 명 더 보강해 13명으로 재정비한 상태에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발표한 첫 싱글 앨범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더한다.

슈퍼주니어의 기세에 밀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SG워너비의 3집은 올해 발표된 앨범들 중 총판매량에 있어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6집이 2위, 이수영의 7집이 3위를 달리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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