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OST 영화 ‘독전’ 달파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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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05.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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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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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음악감독상 영화 ‘박화영’ 오도이 음악감독
올해의 영화인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올해의 발견 영화 ‘여중생A’ 김준면·‘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수영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 'JIMFF 어워즈’ 수상자들.(사진=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 J‘IMFF 어워즈’ 수상자가 5일 발표됐다.

JIMFF 어워즈는 네이버와 (사)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으로 '신인음악감독상', '올해의 OST',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발견'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 국내 영화음악 감독들의 설문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뛰어난 OST를 보여준 음악감독을 선정하는 '올해의 OST' 부문에는 국내 대표 영화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영화 ‘독전’의 달파란 음악감독이 선정됐다.

주목받는 신인음악감독을 시상하는 '신인음악감독상'에는 영화 ‘박화영’의 오도이 음악감독이 뽑혔다.

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영화인을 시상하는 '올해의 영화인'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뮤지션 출신 신인 남녀 배우를 시상하는 '올해의 발견' 부문에서는 영화 ‘여중생 A’의 김준면과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최수영이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인 8월 9일 오후 8시부터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진행하는 JIMFF어워즈는 현재와 미래 한국 영화계의 중심이 될 배우와 영화음악감독,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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