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에 김혜자

입력1999.12.31.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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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주말연속극 「장미와 콩나물」에서 열연한 탤런트 김혜자가 30일 열린 `9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드라마 「국희」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김혜수, 「장미와 콩나물」의 손창민, 라디오 「특급작전」의 김흥국ㆍ박미선이 뽑혔고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탤런트상'은 드라마 「햇빛 속으로」와 「사랑해 당신을」의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heeyong@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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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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