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멜로 연작드라마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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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SBS가 「크리스탈」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새 수목드라마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8가지의 짧은 사랑얘기로 이뤄진 연작 드라마로 매주 2회를 통해 한 이야기씩 소개된다.

`삐삐'에 얽힌 연인의 에피소드 「메시지」, 지하철 분실물센터 여직원이 카메라 사건을 통해 기다려온 옛 남자를 만나나 동시에 환상을 깨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간다는 내용의「유실물」, 완벽주의자인 일식집 1급 요리사의 편집광적 스토킹에 대한「해바라기」 등 8가지 얘기는 모두 서로 다른 색채의 사랑을 그린다.

대본은 시대극「여명의 눈동자」,「모래시계」에서 과학드라마「카이스트」를 거쳐 최근 멜로영화「러브」의 시나리오를 썼던 방송작가 송지나씨의 작품이다.

과거 드라마 「달팽이」에서 보여줬던 `송지나 식' 멜로 터치를 느낄수 있다.

이승연, 송윤아, 한고은, 최지우, 이미연, 이병헌, 송승헌, 차승원, 허준호, 이민우 등 신세대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quintet@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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