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파트너’란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인 것 같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남진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장민호와 정동원이 이번엔 삼성화재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31일 지면 광고와 함께 공개된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건강파트너’로 변신한 둘은 “민호 삼촌 빨리 와요”라는 목소리와 함께 “엄마 아빠 누나 형들 그냥 따라해볼래요”라는 정동원의 선창으로 시작한다. 흰색 슈트(정동원) 진하늘색 슈트(장민호) 각각 맞춰 입은 이들은 고개 돌리기 어깨 돌리기 등 간단한 동작을 보여주고 “건강하게~”라고 호흡을 맞춘다.
또 장민호는 “엄마 아빠 누나 형들 애니핏과 걸어봐요”라고 2절을 부르며 함께 건강 댄스를 이어간다. ‘닮은꼴’로 내내 환한 웃음을 교환하며 청량감과 귀여움이 넘치는 1분 40초짜리 풀 버전은 공개된 지 10시간이 채 안 돼 10만 조회수를 넘기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최고의 파트너, 최고의 선택” “둘 따라 하면서 건강 챙기겠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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