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개최…류시원-유노윤호 '아시아★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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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정민 기자] 배우 류시원(38)과 가수 겸 탤런트 유노윤호(24·본명 정윤호)가 '제 2회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류시원과 유노윤호는 22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 2회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노윤호는 "많은 선배들과 같은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좋은 취지의 자리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정,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던 그는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며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이색적인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진주상 수상자로는 배우 정석원과 전소민이, 에메랄드상 수상자로는 여욱환과 장희진이 선정됐다. 또한 배우 김강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는 사파이어상, 배우 이민정과 장혁, 가수 휘성은 루비상, 주진모와 송윤아, 2PM 닉쿤과 찬성은 다이아몬드상의 기쁨을 누렸다.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주)뮈샤의 김정주 대표가 주최했다. 김 대표는 꽃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와 미스코리아 왕관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 2009년에는 한글과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주얼리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뮈샤의 한글 주얼리', '키스바이뮈샤 주얼리 쇼', '2006-2009 미스코리아 왕관쇼'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화려한 주얼리 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PM 닉쿤과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메인 모델로 나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도 진행됐다. 류시원, 유노윤호, 주진모, 김남길, 장혁, 휘성, 2PM 닉쿤과 찬성, 이민정, 송윤아 등은 본인의 주얼리 애장품을 기증, 뮈샤 주얼리와 함께 경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을 유니세프 단체에 기부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일반인의 무제한 입장과 사회자의 미숙한 진행, 지연된 행사 시간 등 원활치 못한 진행으로 큰 아쉬움을 남겼다. 사회를 맡은 김병찬은 "시각이 촉박해 서둘러 진행하는 점에 대해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사진=이새롬 기자, 뮈샤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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