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육성재 5월 11일 입대…장소 및 시간 비공개” [공식]

입력 2020-05-04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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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비투비의 육성재가 오는 11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다.

4일 오후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육성재는 육군 군악병에 지원해 합격,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에 대해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비투비 육성재가 오는 5월 11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성재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육성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지금까지 멜로디 분들이 이뻐 해 주신 것만 봐도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겨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 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며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성재는 2012년 비투비 싱글 앨범 '비밀'로 데뷔해 예능 및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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