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2' 문준영 "시청률 공약? 재출연!"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9.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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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이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문준영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모처에서 진행된 '사랑과 전쟁2' 3번째 아이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문준영은 "시청률은 우리 팀 멤버 동준이가 출연했던 1탄 보다 많이 나와야 한다. 12~13% 정도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준영은 "장수원 선배님이 오랜만의 방송 복귀다 보니 팬분들이 많이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직접적인 공약에 대해서는 "지금 헤어스타일 보다 더 짧게 스포츠 스타일로 바꿔 보겠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세 명이 다른 스토리로 다시 한 번 재출연 하겠다. 다시 하면 시간의 여유를 두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준영은 동준에 이어 자신도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라랑 장수원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먼저 동준이가 1탄을 했었는데 조언을 많이 들었다"며 "작품의 이미지와 많이 다르고 로맨스 적인 부분이 있고 청소년 드라마 적인 부분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극중 문준영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짝사랑하는 유정(유라 분)을 끔찍이 지켜주는 청년 수호 역을 맡았다.

이번 아이돌 특집 3탄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아찔한 로맨스를 주제로 얘기가 전개된다.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출연한다.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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