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SBS 드라마 '
돌아와요 순애씨'의 아줌마 파워에 청춘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MBC '오버 더 레인보우'가 전혀 맥을 못추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종영을 하루 앞두고 방송된 '돌아와요 순애씨'는 전국 시청률 22.8%를 기록, 수목극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과연 주인공인 순애(
심혜진)과 초은(
박진희)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에 집중됐다. 31일 최종회(16회)에서는 두 사람의 영혼이 되돌아오고 행복한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치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KBS2 '투명인간 최장수'는 15.0%, MBC '오버 더 레인보우'는 7.0%의 시청률을 기록, 순위 변동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오버 더 레인보우'는 환희가 자동차에 탄채 바다에 빠지는 회상신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했지만 한자리수 시청률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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