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크로스진 타쿠야가 '천생연분 리턴즈' 1기 최종커플 선택에서 시크릿 전효성과 EXID 정화의 마음을 받았다. 출연진 중 유일하게 두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력남은 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클럽 타임부터 놀이공원 데이트까지 1박 2일 여정의 마무리가 그려졌다.
이날 클럽 타임에는 불이 꺼진 사이 하트 스티커를 상대방에게 붙여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은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타쿠야는 줄곧 커플이었던 정화가 아닌 전효성에게 마음이 기울었다. 클럽 타임 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스티커를 붙이며 마음을 주고받았다.
정화는 타쿠야의 변심을 몰랐다. 처음부터 좋았고, 매력적인 타쿠야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전효성과 타쿠야가 놀이공원 데이트 가는 걸 목격한 후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최종선택이 시작됐다. 전효성은 제임스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타쿠야를 택했다. 타쿠야 역시 전효성을 선택했다. 첫 번째 커플로 탄생했다. 정화는 포기하지 않고 타쿠야를 붙잡았다. 이미 전효성에게 마음을 굳힌 타쿠야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정화를 거절했다.
현우는 후지이 미나와 태민은 나르샤와 커플을 맺었다. 문희준과 헨리는 단 한 명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그에 반해 훈훈한 여성 두 명에게 고백을 받은 타쿠야는 1기 최고의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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