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엑소부터 샤이니-워너원까지, 육군 장병가요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온유-키, 엑소 시우민,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정진운, 워너원 출신 윤지성, 비투비 이창섭, 배우 김민석, 이재균이 장병가요를 부른다.
25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샤이니 온유-키, 엑소 시우민, 2AM 조권-정진운, 워너원 출신 윤지성, 인피니트 성규, 비투비 이창섭, 배우 김민석, 이재균은 최근 장병가요 녹음을 마쳤다.
이들이 부른 장병가요는 대중가요 풍 신나는 멜로디로 작사, 작곡, 편곡된 곡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딱딱하고 남성적인 군가가 아닌, 모두가 쉽게 따라부를 수 있고 '친근한 군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 신(新) 군가가 될 것"이라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 장병들이 참여해줘 좋은 작업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병가요 작업에는 현재 육군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군악대로 복무 중인 샤이니 키, 2AM 정진운, 비투비 이창섭을 비롯해 육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군 기상을 널리 알린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와 최근 입대한 워너원 출신 윤지성, 김민석, 이재균, 엑소 시우민까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 병사들이 모두 의기투합했다.
이들이 부른 장병가요는 8월께 공개될 예정. 과연 이들이 함께 모여 부른 장병가요가 어떤 곡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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