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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측 "인피니트 장동우·이성열 계약 만료" [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 이성열이 11년간 몸담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는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내꺼하자',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때)', '파라다이스(Paradise)', 'Destiny' 등을 발표하며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8년 1월, 정규 3집 'TOP SEED'를 들고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인피니트는 2017년 호야(이호원)가 탈퇴하며 7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됐고, 엘(김명수)가 2019년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리더 성규(김성규)에 이어 장동우, 이성열이 소속사를 떠나며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남우현, 이성종이 남아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인피니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님과는 지난 29일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습니다.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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