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이준호와 박규영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준호와 박규영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인 배우 박규영와 이준호가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영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원 건축사무소의 웹디자이너 소미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같이 일하는 하문수와 마찰을 일으키며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은근히 문수를 챙기는 속은 여린 인물이다. 사랑에는 남다른 촉이 있어 문수를 향한 이강두(이준호)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놀리는 등 극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규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7일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에는 박규영과 이준호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박규영은 하늘을 향해 팔을 쭉 뻗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다. 또 태양을 피하는 듯한 포즈를 지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같은 소속사인 이준호도 박규영과 함께 매력적인 눈웃음을 자랑하고 있다.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선한 인상이 묘하게 닮아 있어 남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준호와 박규영이 출연 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

박규영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지난 6일 발매된 데이식스의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 영화 ‘괴물들’과 ‘레슬러’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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