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주(JOO). /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주(JOO). /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주(JOO)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주(정민주. 29)는 오늘(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친동생인 비투비 정일훈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KBS2 ‘더 유닛’에 도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신곡은 2017년 5월 공개한 ‘어느 늦은 아침’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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