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BTS·아이유·아이즈원…'2020 APAN AWARDS' 인기상 수상


‘2020 APAN AWARDS’의 인기상 최종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 ‘2020 APAN AWARDS’의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인기투표는 100% 팬들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국내외 팬들로 모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POP, K-DRAMA 아티스트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투표에서 국내 남자 솔로 부문은 가수 강다니엘,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이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으로 결정됐다.

해외 남자 솔로 부문은 강다니엘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자 솔로 부분에서는 화사가,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세븐틴,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배우 인기상 부문 투표 결과엔 남자 배우에는 김수현이, 여자 배우에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서예지가 선정되었으며,

남자 엔터테이너상에는 가수 박지훈이, 여자 엔터테이너상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로 결정됐다. OST상의 주인공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을 불렀던 뷔가 선정되면서 방탄소년단의 막강한 클라스를 다시금 입증했다.

‘2020 APAN MUSIC AWARDS’는 이에 앞서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즈원, 임영웅, GOT7, NCT127, TWICE(이하 가나다 순)가 2020년을 빛낸 가장 핫한 TOP10으로 선정되었다. 인기투표와 더불어 음반 및 음원 성적, 여기에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가 더해져 최종으로 선정된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인기상 최종 투표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 부문 역시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배우 부문에는 손예진, 가수 부문에는 강다니엘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KT Seezn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 수상자가 공개되면서 ‘2020 APAN STAR AWARDS’와 ‘2020 APAN MUSIC AWARDS’가 만들어낼 화려한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eezn과 올레tv에서 국내 단독 생중계되며, 전 세계 200여개국에 해외 송출될 예정이다.

‘2020 APAN AWARDS’는 올해부터 ‘2020 APAN MUSIC AWARDS’를 신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2020 APAN MUSIC AWARDS’는 신설 직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이끄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 주관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유관단체(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들이 공식 인정한 최초 통합 음악 시상식으로 K-POP, K-DRAMA 아티스트 및 대중문화예술산업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만반의 준비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개최 일정을 한차례 연기한 바 있는 ‘2020 APAN STAR AWARDS'와 ‘2020 APAN MUSIC AWARDS’는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을 지켜보며, 코로나 사태을 잘 이겨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중문화예술인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에 힘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2020 APAN STAR AWARDS'와 ‘2020 APAN MUSIC & STAR AWARDS’ 측은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완화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및 예방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지킬 수 있는 방역 대책 마련을 최대한 완벽히 수립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여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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