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누나가 꼬시려고 해요!" 한지민 유혹(?)에 당황해 감독에게 일러바친 배우

JTBC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고 있는 한지민이 촬영 도중 대사 실수를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roma.emo'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배우 현우가 한지민이 자신을 유혹하려 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배우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헛개수에 취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JTBC '눈이 부시게'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술 취한 연기를 선보이던 한지민은 촬영이 시작되자 극 중 선배 역을 맡은 현우를 향해 "결혼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roma.emo'


한지민의 대사를 들은 감독은 갑자기 큰 소리로 웃으며 "(한지민) 취했구나. 취했어!"라며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감독이 갑자기 소리 내 웃기 시작하자 당황한 한지민은 "뭐야? 왜지?"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지민 옆에 있던 현우도 "감독님! (한지민) 누나가 (저) 꼬시려고 그래요!"라고 소리쳐 궁금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한지민이 현우에게 해야 했던 대사는 '결혼하셨어요?'가 아닌 '결혼 축하드려요'였다.


뒤늦게서야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 한지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고, 감독은 한지민에게 "볼 빨개졌다"고 놀렸다.


인사이트Instagram 'roma.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