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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태양의 후배 정체는 '아기병사' 김민석이었다 (영상)

'복면가왕'에서 군복을 입고 발라드를 멋지게 소화해 낸 '태양의 후배' 정체는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민석이었다.

Naver tvcast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복면가왕'에서 군복을 입고 발라드를 멋지게 소화해 낸 '태양의 후배' 정체는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민석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태양의 후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으로 출연해 아기병사로 잘 알려진 배우 김민석으로 밝혀져 모든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민석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민석은 "가수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히며 "가수 박보람과 함께 과거 오디션에 참가한 이력도 있다"면서 예사롭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낸 이유를 말했다.

 

이에 가수 조장혁은 "만약 가수를 꾸준히 준비했다면 훌륭한 가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까칠한 어린왕자'를 58대 41로 꺾으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램프의 요정'에게 지면서 탈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