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배우 김범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측은 “김범이 ‘구미호뎐’ 이랑 역에 캐스팅됐다”며 “이랑은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로 이연(이동욱 분)의 배다른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미세스 캅2’ 이후 4년여 만의 드라마 복귀다.
이에 제작진은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범이 ‘구미호뎐’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지닌 김범이 만들어갈 구미호 이랑 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구미호뎐’은 오는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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