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이민호 팬미팅 참석해 우정과시
송고시간2009-06-19 09:37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았던 이민호(22)의 팬미팅에 그의 보컬 선생인 가수 케이윌(본명 김형수ㆍ28)이 참석, 우정을 과시한다.
케이윌은 21일 오후 1시와 4시30분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민호의 생일 축하겸 첫 팬미팅 행사에 참석, 선물로 히트곡 '눈물이 뚝뚝'과 '1초에 한방울' 등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민호가 'F4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통해 발표한 노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녹음 준비 과정 때 처음 만났다. 노래 녹음전 이민호가 케이윌을 보컬 선생으로 소개받았고 이후 케이윌은 이민호의 보컬 트레이닝은 물론 녹음 디렉팅까지 맡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이민호가 처음 라이브로 선사하는 '마이 에브리싱'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케이윌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와 20일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2PM의 재범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1초에 한방울'을 재편곡해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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