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SBS '아치아라의 비밀' 촬영한 전북대병원에 기부
송고시간2015-12-03 11:32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육성재(20)가 SBS TV 수목극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장소였던 전북대병원에 기부를 했다.
SBS는 3일 육성재가 지난달 27일 전북대병원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 후 불우 환우들에게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전북대병원과 지역주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드라마 촬영이 잘 진행되었다"며 "모쪼록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순진하면서도 패기가 넘치는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연쇄살인사건과 함께 희귀병인 파브리병을 소재로 성폭행범죄 끔찍한 결과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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