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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호영, '피식대학' 정재형 드디어 만났다…쌍둥이 수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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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송 2024-05-0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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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롯데 손호영이 '피식대학' 정재형을 만났다.


지난 2일 자이언츠 TV 유튜브 채널에는 "널....사랑해....!!!! 깔끼하네! 데깔끼코마니 #손호영 #정재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9일 사직야구장을 찾은 피식대학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날 이용주는 시구, 김민수는 시타, 정재형은 시포를 맡았다.



피식대학의 사직야구장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롯데 팬들은 닮은 꼴인 정재형과 손호영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용주는 "궁금한 게 있다. 우리가 여기 시구하러 간다니까 롯데 자이언츠 팬분들이 자꾸 우리 (정)재형이랑 손호영 선수랑 만나야 된다 그러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정훈은 "진짜 깜짝 놀랐다.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호영이가) 살 빠진 느낌"이라고 비유했다.


롯데 손호영, '피식대학' 정재형 드디어 만났다…쌍둥이 수준 닮은꼴



이어 손호영이 등장하자 정재형은 "그래 호영아. 동생아"라고 말하며 손호영과 포옹을 나눴다.


또한 손호영은 "개인기는 아니고 제가 자주 봐서. 싸이월드 따라 하신 거"라고 말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손호영은 지난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3점 홈런에 3루타를 치며 팀의 역전과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로 5연패를 탈출했다.

김효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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