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녀'와 '마녀'에 홀딱 빠졌다…지금 미국서 벌어진 일
① AI·전기차의 ‘멋진 신세계’, 다 전기가 있어야죠
오픈AI란 미국 기업은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챗GPT로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이곳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값싼 에너지’에 온통 관심을 쏟고 있다고 하네요. 싸고 풍부한 전력이 있어야 AI기술이 발전하고 많은 사람이 쓸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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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픽한 ‘동네 원전’, 그가 7월만 기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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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꿈’은 현실이 될까요? 2차전지 투자 고민이라면
에코프로·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에 투자했다면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지난해 뜨겁게 올랐던 2차전지 주가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중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에 줄줄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넘어야 할 벽이 아직은 높습니다. 기존 배터리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에도 고가의 소재가 럭셔리 분야부터 시작해 대중화했듯 전고체배터리도 소비자가전·웨어러블 분야를 시작으로 전기차, 항공기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습니다. 전고체배터리의 미래를 믿는다면 배터리셀·고체전해질·소재기업까지 투자할 만한 기업들을 미리 봐 두는 것도 좋은 투자공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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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배터리 투자 미뤄라? “6월에 판 바뀔 트리거 온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861
③ 잊혀진 국가대표 ‘조선업’…영광을 다시한번!
현대중공업(현재 HD현대중공업) 주식은 과거 55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잘 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가는 11만~12만원선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한국 대표 수출 효자 업종으로 호황을 누리던 조선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죠. 업황 자체는 2021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중요도가 반도체나 2차전지·바이오에 밀려난데다 ‘오래된 산업’ 이미지까지 있어 주가가 시원하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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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이런 시기 흔치 않다” 수퍼 사이클 올라탈 투자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296
④ 미국 독주에 웅크린 중국AI, 기술은 세계적 수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고 있지만, 주목받는 건 사실상 미국입니다. 챗GPT를 내놓은 오픈AI와 이 기업에 대거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 AI의 핵심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인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 덕분이죠. 하지만 중국의 AI기술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의 각종 대(對) 중국 제재 탓에 제대로 빛을 못 보고 있는 것뿐이죠.
실제 중국은 최근 ‘AI 플러스(+)’를 최우선 산업정책으로 내걸었습니다. 중국은 정부의 대규모 투자로 산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AI 투자를 고려한다면 기술력에 비해 철저히 저평가된 중국에 한발 앞서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미국 제재를 견딜만한 ‘수퍼을’ 중국 AI 기업이 우선 대상이죠. 아, 무엇보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느냐 여부가 중국 AI주가에 큰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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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뺨치는데 주가 바닥…중국AI, 투자 타이밍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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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아모레·LG생건만 떠오른다면…미국·유럽 흔드는 ‘K인디 뷰티’
‘조선미녀 맑은쌀 선크림’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자작나무 수분크림’….
혹시 이런 화장품 이름들이 익숙하신가요? 국내에서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 화장품들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들입니다. 이른바 ‘K인디(중소기업) 뷰티’인 셈이죠.
한국산 화장품은 2013~2015년, 당시 경제 호황기를 맞은 중국을 중심으로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러다 2016년 사드(THAAD) 배치 사태, 2020~2022년 코로나19가 겹치며 K뷰티 업계는 부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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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위 ‘조선미녀 맑은쌀’…“진짜 성장주” 난리난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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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아(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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