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신인 2NE1이 각종 음원차트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가요계를 판정한데 이어 억대모델로 발탁돼 광고계까지 평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의 휴대폰 브랜드인 CYON의 '롤리팝'의 모델로 맹활약을 보여줬던 2ne1이 이태리 의류 브랜드 휠라(FILA)의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델료도 억대로 알려져 더욱 파격적인 조건.

휠라측은 아직 신인이지만 2NE1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억대 모델료를 제시했고 '2NE1 리미티드 상품 런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휠라 측은 “2NE1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파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신인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인상을 심어줘 모델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걸그룹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의상들이 패션업계서 주목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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