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투애니원의 새앨범 '아이 러브 유'가 미국에서 호평 받았다. 미국 음악전문 매거진 '스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투애니원이 몬스터급 싱글 '아이 러브 유'를 들고 돌아왔다"며 "이번 노래는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완벽한 앨범이다. 색다른 투애니원 음악은 축구 광팬들 까지 열광시킬 것이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투애니원의 이색적인 보컬에 주목했다. '스핀'은 특히 멤버 중 씨엘에 주목했다. 영어 랩이 '팝스타' 케샤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화려하다는 것. 또한 음악은 프랑스 출신 DJ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게타의 콘셉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투애니원은 '스핀'이 선정한 '2011 최고의 앨범 톱20'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콜드플레이, 리하나, 켈리 클락슨의 순위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2NE1'은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 돌입한다. <사진출처='스핀'>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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