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이태원참사특별법 수정 합의…내일 본회의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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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5.01.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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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분향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수정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1일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논의 사항을 발표했다. 국회 본회의는 오는 2일 열린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핼러윈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앞서 지난 1월 국회에서 야당이 단독 강행 처리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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