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에서 벗어나는 얘기지만 여기가 화력?이 좋다하여 글남겨봅니다 해당업체의 대처가 맞는건지..의견들려주세요 업체명 : 티X파파 이용일:2024.03.21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 저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장 태도에 화가나 글을 남깁니다. 기념일, 프로포즈등 4번의 이벤트를 받았었고, 그전 이벤트는 설치해주고 끝이거나 함께 진행해주는 이벤트였고 이번 이벤트는 집에 설치해주고 3일뒤 수거해가는 이벤트였습니다. 풍선과 영상편지가 포함된 45만원짜리 이벤트. (30만원대는 영상편지 안된다하여 이걸로진행) 남편이 저 모르게 예약해두고 함께 외출해있는동안 집에와서 설치하고 갔다고 합니다. 저희는 기분좋게 외식후 집에 왔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던 여느때의 이벤트와는 다르게 허술한 이벤트에 민망한 정적이 흘렀습니다. 1. YAD HTRIB YPPAH -기본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고쓰는데 거꾸로 되어있음 ( 업체: 우리는 원래 이렇게한다. 샘플 사진봐라. 들어올때 이쁘라고, 사진 찍을때 보이라고 그렇게 한다) 그럼 들어오는 방향에서 HAPPY BIRTHDAY 라고 보여야지.어디서 사진을 찍으라는건지. 2.영상이 보이지 않는 영상편지 - 구김이 잔뜩 가있는 얇고 허접한 천 쪼가리 빔스크린. 불을 끄고봐도 보이지 않는 영상과 편지. 사진 찍은걸 확대 해봐도 안보임.. ( 업체: 다음엔 돈 더주고 좋은걸 구입해서 쓰겠다) 3. 서비스 꽃다발은 조화꽃에, 전구조명이 한쪽이 축늘어져있어서 이야기했더니 조화꽃이 더 비싸다, 조명은 원래 그런거다라고하심 일단 불만스러운게 많아 이벤트 받자마자 전화를 드렸고 사과 한마디 없이 변명만 하길래 이벤트 망쳤으니 환불해달라했음 갑자기 자기네는 영상편지가 서비스란다.. 3만원 환불해주겠다 라고함 인터넷에 리뷰 절대 좋게는 못올린다하니 알아서 하라고 해서 알겠고 환불도 필요없으니까 철거해가라고 했음 한시간 반정도 뒤 사장이란 여자가 도착했는데 고객집에 맨발로 와서 일하는건 좀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만나서 설치된거 보여주면서 따지니까 그제서야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서야 죄송하단말을하시네요 진작에그러셨으면 이정도로 화가나진 않았을거 아니냐 라고했습니다. 사장님은 죄송하다 제가 욱해서 그랬다.라고 하셔서 알겠다 수거해가셔라 라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문제생길까봐 영상 촬영하면서 작업한다. 촬영하겠다라고 하시고 수거하는 장면을 찍으셨습니다. 다끝내고 가면서 죄송하다며 3만원 환불해주고 다음에 이벤트할때 무료로 해주겠다해서 좋게 마무리하고 끝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이벤트 비용은45만원이였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 수거해간 다음날 청소기를 돌리는데, 새아파트 첫입주에 이사온지 3개월된 저희집 바닥이 여기저기 찍혀 있었습니다. 위치가 딱 풍선이 올려져있던 스틸 선반장 위치쪽이길래 혹시 설치할때 그런건가 싶어서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는지 영상 찍으셨던걸 좀 보내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근데 검토해보고 연락준다더니 보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인터넷에 올린다 했었으니까 유출시킬수도 있고, 자기네 업체 설치장면도 있고 자기도 찍혀있어서 안된다고.. 그래서. 그럼 보내지말고 만나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 하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답변드리기가 어렵다며. 업체에 맡기면 1분당 2만원씩주고 자기얼굴을 비식별화 하는게 있는데 그걸신청해라 그때까지 증거자료로갖고 있겠다라고 하시네요. 그런상황이 되기전에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영상만 보여주면 될것을 왜 억지를 부리는건지 우리집을 찍은건데 왜못보여주는건지, 이런오해 받았을때 해결하려고 찍은거 아닌가? 아참, 그사람 핑계중에 하나는 저희가 강아지를 키워서 강아지가 그랬을수도 있다며 얘기를 하더군요. 저희 남편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우고싶어도 못키우고 있습니다. 이사오기 전 집에서 지내며 가끔 다녀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못믿겠다고 하더라구요. 뭐, 못믿을수 있다고 칩시다. 제가 곰을 키우는것도 아니고.. 12살된 3.4키로 말티즈가 뭘 어째야 바닥이 저렇게 파일수 있을까요? 도대체 왜 때문에 이런 억지를 부리는걸까요? 자꾸 핑계대면서 안보여주니까 뭔가가 있다고 느낄수밖에 없네요. 엉망인 이벤트에 45만원 쓴것도 억울한데 이것까지 물어낼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네요. (저희집은 전세집. 새아파트,첫입주자) 배째라 나오는 이 업체를 어째야할까요?ㅜ 횡설수설 주저리주저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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