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중 한명(A) 어머니가 머리mri찍어야 되는 상황인데 대학병원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근처 병원 몇군데 알아봤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2-3배) 배우자는 저렴한 곳에서 찍자고 하고 당사자(A)는 본인 어머니 제일 큰 병원급에서 찍어 주고 싶다고 주장. (비보험이고 실비 없음) 부부가 전액 부담 두 군데 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있음 저렴한 곳은 생긴지 3-4년 정도라 기계가 더 최신이지 않냐 비싸다고 무조건 잘 나오는거 아니다 VS 규모가 크고 오래된 곳이라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평판이 좋다. 비싼건 다 이유가 있을것이고 . 괜히 가격보고 싼데 갔다가 잘 안나와서 또 찍으며 엄마 두번 고생하는거 싫다. 약간의 논쟁이 있어요 무조건 누가 옳다 이런건 아니고 둘 다 의료쪽은 아예 정보가 없어서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 받으려는것 보다 혹시 이쪽 분야 아시는 분 이 계시면 조언을 좀 얻고 싶어요 작은거라도 답변 주신다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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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걸 판독하는 능력 차이가 생겨요.
일단 작은 병원에서 찍고 그 자료 가지고 큰병원 가서 판독 요청 해보는것도 방법이에요.
큰병원은 검사 일정도 한두달 뒤, 검사 후에 진료보는것도 한두달뒤...
그걸 반으로 단축한다는 생각으로 작은 병원에서 찍고 자료 받아서 가는거도 좋지 않을까요?
저희 아빠도 경기도 대학병원에서 찍은 CT자료 받아서 서울 유명 대학병원으로 옮겼는데,
경기도 대학병원에서 놓친거 서울 대학병원에서 잡아낸 적도 있네요.
큰병원 작은병원 간의 판독 능력도 차이 있지만 같은 대학병원이라도 실력은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
전 반대로 경기도 대학병원 전문의가 못고친 제 난청, 서울 강남의 2차병원에서 치료했네요.
못고쳤다기 보단 적극적으로 환자 말 듣고 고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전문의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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