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신민철 허벅지, 내 허리 사이즈랑 같아…7년 봐도 놀라워"(애로부부)

[뉴스엔 박정민 기자]

혜림이 신민철과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3월 1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는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신혼의 푸릇함이 온몸으로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양재진은 "몇 년 전에 혜림 씨를 봤는데 지금 얼굴이 훨씬 더 좋다. 결혼을 하고 행복함이 느껴지는데 하필 '애로부부'에 나왔나"라고 웃었다.


홍진경이 "문제 있는 거 아니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혜림은 "남편이랑 이 방송을 같이 본다. 오히려 이걸 보면서 대화하고, 토론한다. 마찰은 아직까지 없었다.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혜림의 남편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혜림은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제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자랑했다.

홍진경은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안고 가나"라고 물었고,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확실히 힘이 세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주체가 안 된다. 헐크 같다. 잠옷도 헐크 입는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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