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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권 추락에 학부모와 소통 늘린다…'학부모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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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권 추락에 학부모와 소통 늘린다…'학부모 정책' 마련

교육부가 15년 만에 학부모 전담부서를 재설치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최근 교권 추락이 문제시되면서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을 늘리자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등 4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교육부는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 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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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26곳 등록금 인상…연평균 등록금 682만원

4년제 대학 26곳 등록금 인상…연평균 등록금 682만원

올해 4년제 대학 26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수년간 유지해오던 등록금 동결 기조를 차차 깨트리는 분위기다.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중 13.5%에 해당하는 26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했다. 166개교(86%)는 등록금을 동결했고 1개교는 인하했다. 그동안 대학들은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맞춰 쉽사리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등록금을 동결

교육부 "의대 수업, 비정상적 상황에 공감…'탄력 운영' 노력 중"

교육부 "의대 수업, 비정상적 상황에 공감…'탄력 운영' 노력 중"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기준 수업을 재개한 학교는 26개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나머지 14개교는 수업 재개를 계획했지만, 현실적으로 수업을 다시 열 수 있을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탄력적인 수업 운영 등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9일 교육부 정례브리핑에서 "29일 이후로 수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조희연·野 "심각한 퇴행, 학생인권법 추진"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조희연·野 "심각한 퇴행, 학생인권법 추진"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12년 만에 폐지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야당 국회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조례안이 폐지된다면 국회 입법안으로 '학생인권법'을 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김영호 의원과 박주민 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의 서울시교육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이미옥 서울대 약학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수상

이미옥 서울대 약학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수상

이미옥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미옥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 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시키고자 1975년부터 매년 과학의 날(4월21일)에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분자약물학 분야의 연구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이화여대, 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 출범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이화여대, 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 출범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스타트업을 돕기 위한 1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기금을 결성하고 '이화여대기술지주 미래창업·혁신창업 개인투자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설립된 이화여대 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은 미래창업펀드와 혁신창업펀드 2개로, 각 5억원씩 총 1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GP)인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와 교직원, 동문 등이 공동으로 출자했다. 투자 기간 3년을 포함, 총 7년간

세종뮤지엄갤러리, 강명순 작가 초대전…“생명에 대한 감사”

세종뮤지엄갤러리, 강명순 작가 초대전…“생명에 대한 감사”

세종대는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해 내적인 아름다움, 생명의 주인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강명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에덴동산을 생각하며, 삶의 기쁨, 빛의 찬란함과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뮤지엄

초 1·2학년 '즐거운생활'서 체육 분리…음악·미술은 강화

초 1·2학년 '즐거운생활'서 체육 분리…음악·미술은 강화

앞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즐거운 생활'과 별도 분리된 체육 관련 교과를 학습하게 됐다. 국가교육위원회는 26일 제29차 회의에서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지난 12일 제28차 회의에 이어 이날도 안건에 대해 약 4시간에 걸친 논의를 진행했다. 국교위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교육부가 요청한 초·중학교 교육과정 개정 요청에 대해 다양한 의

교원단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환영"vs"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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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2년 만에 폐지된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두고 교원단체가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6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입장'을 내고 "과도하게 학생 권리만 부각한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강행이 자초한 결과"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교총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많은 학생의 학습권 및 교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현재 학생의 권리와 인권은 학생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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