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채 200조' 한전, 희망퇴직 받는다…위로금 122억원 마련

IT·통합

'부채 200조' 한전, 희망퇴직 받는다…위로금 122억원 마련

200조원대 부채를 안은 한국전력이 오는 6월15일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심각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입사 4년차(근속연수 3년)의 비교적 저연차 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며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2022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 약 122억원을 마련

오늘의 증시
  • 코스피

    2,692.06

    상승 4.62 +0.17%

  • 코스닥

    868.93

    하락 0.79 -0.09%

  • 삼성전자

    77,500

    상승 800 +1.04%

  • SK하이닉스

    174,200

    하락 1,700 -0.97%

  • LG에너지솔루션

    389,000

    상승 10,500 +2.77%

  • 삼성바이오로직스

    781,000

    상승 6,000 +0.77%

  • 삼성전자우

    65,200

    상승 500 +0.77%

  • 에코프로비엠

    238,500

    하락 500 -0.21%

  • HLB

    111,200

    상승 1,800 +1.65%

  • 에코프로

    106,200

    상승 200 +0.19%

  • 알테오젠

    176,900

    상승 400 +0.23%

  • 엔켐

    286,000

    하락 13,000 -4.35%

04.30 15:30 장종료

호텔신라, 1Q 영업익 121억원…전분기대비 흑전

호텔신라, 1Q 영업익 121억원…전분기대비 흑전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면세점(TR)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는 영업이익 246억원이었다. 매출은 시장 기대보다 높은 980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네오탐(Neotame)'은 설탕보다 약 7000~1만3000배 더 달아 다양한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강력한 인공감미료다. 사탕수수, 사탕무 등의 식물에 들어있는 이당류의 하나인 '자당'의 같은 질량보다 약 8000배 더 달콤하지만, 이상한 냄새(off flavor)가 없고, 음식의 맛을 향상하는 특성이 있다. 아스파탐의 분자 구조 일부분이 변화해 생긴 화학적 후속 제품이다. 하지만, 아스파탐보다 30~60배 더 달면서도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이

민희진 측, 임시 주총 심문기일 변경 신청…법원은 반려

민희진 측, 임시 주총 심문기일 변경 신청…법원은 반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청구에 대한 심문기일을 늦추기 위해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심문기일에 대한 준비시간이 부족했고, 민 대표 담당 변호사가 맡은 또 다른 증인의 심문기일과도 겹치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법

스테이지파이브, 대기업집단 계열해제…"올해 흑자 전환 원년"

스테이지파이브, 대기업집단 계열해제…"올해 흑자 전환 원년"

제4 이동통신사로서 출범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는 모회사 '스테이지파이브'가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기업집단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12월 지배구조를 개편해 임직원 참여 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올라섰음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배력 요건 해제 및 공정위 심사 끝에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향후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회사의 결정과 사업

KT 주당 500원 현금배당…창사 이래 최초

KT 주당 500원 현금배당…창사 이래 최초

KT가 창사 이래 최초로 주당 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시행한다. 30일 KT는 1주당 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은 총 1229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KT는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주들은 기존 우편을 통해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1분기 배당부터는 PC와 모바일을

"전동화 이동수단 국내외 동향 한눈에"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

"전동화 이동수단 국내외 동향 한눈에"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

국내외 전동화 이동수단 시장동향과 이슈를 짚어보는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30일 개막했다. 지난 10년간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열렸다가 올해부터 선박·도심항공교통(UAM)·드론 등 전기로 움직이는 이동수단 전반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세계 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엑

LG화학 "석화 사업, 매각보다는 JV 검토…설비 투자는 신중"(종합)

LG화학 "석화 사업, 매각보다는 JV 검토…설비 투자는 신중"(종합)

LG화학이 최근 부진한 석유화학 사업과 관련해 매각보다는 합작법인(JV) 설립 등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연초 계획했던 4조원가량의 설비투자(CAPEX) 집행도 신중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30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했다.

전기차·고급타이어 효과…한국타이어, 1Q 영업익 1년새 두배로

전기차·고급타이어 효과…한국타이어, 1Q 영업익 1년새 두배로

한국타이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어났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 타이어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1272억원, 영업이익 398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익은 108.8% 증가한 규모다. 한국타이어 측은 "중동 사태 악화 등 경기 부진 속에서도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와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