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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약음료' 제조책 2심 징역 18년…1심보다 형량 늘어

문화일반

'강남 마약음료' 제조책 2심 징역 18년…1심보다 형량 늘어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이 섞인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이를 마시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순형)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길모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전화중계기 관리책 김모씨도 1심 징역 8년에서 2심 징역 10년으로 형량이 늘었다. 필로폰 공급책 박모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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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600명 임명

문체부,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600명 임명

외국인 한국 문화 홍보활동가 2600여 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한류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며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국내에 있는

7년간 우울증 약 먹은 예비신부 "예비신랑에게 말해줘야 하나요?"

7년간 우울증 약 먹은 예비신부 "예비신랑에게 말해줘야 하나요?"

결혼 전 예비신랑에게 과거 우울증 병력을 알려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전에 우울증도 알려야 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30일 10시 기준 조회수 9만1000회, 추천수 800회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우울증 때문에 7년 정도 약을 먹고 있다"며 운을 뗐다. A씨는 "과거에는 안 좋은

툭하면 끼어들고 신호도 무시…출근길 자전거동호회 민폐 논란

툭하면 끼어들고 신호도 무시…출근길 자전거동호회 민폐 논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단체로 1차로에서 주행하고 심지어는 신호를 기다리는 자동차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목격담이 논란이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 주행, 이렇게 가는 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9일 9시 기준 조회수 1만1110회, 추천수 200회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28일 오전 8시 19분쯤, 부지런히 라이딩을 하러 가는 자전거 단체 회원 6명을 만났다"며 운

청와대 개방 2주년…전시·공연·음악회로 채운다

청와대 개방 2주년…전시·공연·음악회로 채운다

개방 2주년을 맞는 청와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다음 달부터 전시, 음악회, 공연, 다원 예술 등을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본관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를 한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여정을 보여준다. 지난 2년간 과학기술, 국방, 문화, 산업 영역에서 이룬 정상외교 성과를 문화기술, 작

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원 원주만두축제가 2년 만에 존폐 위기에 몰렸다. 강원일보는 "29일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산경위)는 원주시가 올해 축제 개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만두축제 관련 예산 8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산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만두'를 원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정하기에는 상징성이 약하고, 예산 대비 기대효과도 적다고 지적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도 만두

정부, DMZ 접경지역 세계적 관광 명소로 육성

정부, DMZ 접경지역 세계적 관광 명소로 육성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생태·문화·역사 자원으로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열 곳을 개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화의 집' 누리집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받는다고 30일 전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해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

전통문화 예비 창업자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전통문화 예비 창업자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오늘 전통 청년 예비창업'을 공모한다. 전통문화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문체부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약 쉰 팀을 선정하고, 전문 창업 보육인 '오늘 전통 예비창업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약 4개월 동안 사업모델 수립과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투

백일부터 성인식까지…덕수궁서 '일생 의례' 한복 전시

백일부터 성인식까지…덕수궁서 '일생 의례' 한복 전시

일생 의례는 태어나 겪는 삶의 중요 고비마다 변화를 잘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이다. 백일, 첫돌, 관례(남성 성인식), 계례(여성 성인식) 등이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때 착용하는 전통 한복 열 종을 소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하는 전시 '전통 한복 일생 의례, 탄생에서 성년례까지'에서다. 권혜진, 김미정, 김혜순, 엄정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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