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북한 성매매 처벌, 주된 대상은 여성… 돈 벌어 남성 지위 향상"

국방·외교

"북한 성매매 처벌, 주된 대상은 여성… 돈 벌어 남성 지위 향상"

"북한이 법 시행 규정에서 '매음죄', 즉 성매매 처벌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해두고 있다. 남성의 경우 성매매 알선죄를 처벌하지만, 현장에서 성매매 주된 처벌 대상은 여성이다." 북한에서 성매매 처벌이 여성에 한정되는 등 성차별적 법·제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전문가의 평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연구자로 구성된 한반도미래여성연구소의 연구자들은 30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

오늘의 증시
  • 코스피

    2,692.06

    상승 4.62 0.17%

  • 코스닥

    868.93

    하락 0.79 -0.09%

  • 삼성전자

    77,500

    상승 800 1.04%

  • SK하이닉스

    174,200

    하락 1,700 -0.97%

  • LG에너지솔루션

    389,000

    상승 10,500 2.77%

  • 삼성바이오로직스

    781,000

    상승 6,000 0.77%

  • 삼성전자우

    65,200

    상승 500 0.77%

  • 에코프로비엠

    238,500

    하락 500 -0.21%

  • HLB

    111,200

    상승 1,800 1.65%

  • 에코프로

    106,200

    상승 200 0.19%

  • 알테오젠

    176,900

    상승 400 0.23%

  • 엔켐

    286,000

    하락 13,000 -4.35%

04.30 15:30 장종료

모습 뜸해진 '北후계자설' 김주애…홍보 효과 다했나

모습 뜸해진 '北후계자설' 김주애…홍보 효과 다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한 달 이상 북한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후계자설이 불거진 자녀보다는 '김정은 유일 영도 체계'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일 수 있지만, 일각에선 과도한 노출로 김주애의 '이미지 메이킹' 효과가 약해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2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주애는 지난달 15일 김 위원장과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한 이

한·호주 '2+2 회의' … 국방·방산 협력 강화

한·호주 '2+2 회의' … 국방·방산 협력 강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9일 호주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했다.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두 장관은 이날 오전 캔버라에서 앨버니지 총리를 예방하고 고위급 교류,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경제 협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최근 국방·방산 협력이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앞으로 이 분야

벤츠·렉서스·포드에 도요타까지…김정은 둘러싼 고급 외제차의 비밀

벤츠·렉서스·포드에 도요타까지…김정은 둘러싼 고급 외제차의 비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 행렬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일본 렉서스 차량에 이어 도요타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새로 목격됐다. 북한이 대당 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차량을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김 위원장이 지난 25일 인민군 창건 92주년을 맞아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방문했을 때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분석한 결

이번주 한·호주 ‘2+2회의’… 해양방산 발판될까

이번주 한·호주 ‘2+2회의’… 해양방산 발판될까

내달 1일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 회의(2+2회의)가 호주에서 열린다. 한국이 2+2회의를 진행하는 건 미국 외에 호주밖에 없는데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29일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오커스(AUKUS·미국 영국 호주의 앵글로색슨 안보동맹) 기술협력체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커스는 핵 추진 잠수함을 호주에 제공하는 ‘필러1’과 인공지능·양자컴퓨팅·

[양낙규의 Defence Club]미 MRO시장 사냥 나선 국내 함정방산기업들

[양낙규의 Defence Club]미 MRO시장 사냥 나선 국내 함정방산기업들

국내 함정방산기업들이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 시장 규모만 연간 약 20조원에 달하고 시장 선점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29일 업계관계자는 “내달 1일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회의(2+2회의)가 호주에서 열리는데 호주 조선소 인수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이 2+2회의를 진행하는 건 미국 외에 호주밖에 없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양국은 이

[양낙규의 Defence Club]북, 남북 연결도로에 지뢰 매설

[양낙규의 Defence Club]북, 남북 연결도로에 지뢰 매설

북한이 남북을 잇는 도로에 지뢰를 매설했다. 경의선, 동해선, 화살머리고지 전술도로 등 남북 간 연결된 3개 도로 모두에 지뢰를 매설해 공동 유해 발굴 조차 사실상 무산됐다. 2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인근 비무장지대(DMZ) 내 전술도로에 지난해 말 지뢰를 매설했다. 이 도로는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남북 공동 유해 발굴 목적으로 조성됐다. 조성 작업 당시 남북 군인들이

외교부 2차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앞두고 카메룬·세네갈 방문

외교부 2차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앞두고 카메룬·세네갈 방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6월 초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 특사로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급의 참석을 요청하고 한국과 카메룬 및 세네갈의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도 지난 15일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행렬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새로 목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북한 조선중앙TV에 방영된 전날 김 위원장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영상을 분석한 결과 도요타 랜드크루저 300이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 행렬 총 18대 중 6대였으며 브랜드 로고가 제거되고 경광등이 부착된 상태였다. 매체는 이에 대해 북한이 2017년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