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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없이, 다른 개 앞에서'…동물보호센터 불법 안락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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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없이, 다른 개 앞에서'…동물보호센터 불법 안락사 의혹

경남 밀양지역 한 동물보호센터가 유기견 수십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이 나왔다. 30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께 시가 위탁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37마리가 안락사됐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견 입소 후 10일간 입양·분양 공고를 내는데 이 기간에 찾는 사람이 없으면 절차에 따라 안락사를 집행한다. 문제는 이 센터가 안락사 과정에서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현행 동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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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장애 환자 자녀에게 생활자금 대출금 자녀들에게 부과…헌재 "합헌"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장애 환자 자녀에게 생활자금 대출금 자녀들에게 부과…헌재 "합헌"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장애를 입은 자의 자녀들에 대한 생활자금 대출금의 상환의무를 법정대리인이 아닌 그 자녀들에게 부과하도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A 씨가 청구한 구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제18조 제1항 제2호에 대해 재판관 5(기각):4(인용) 의견으로 기각했다. A 씨의 형제 B 씨의 청구에 대해선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

"내년부터 법원행시에 인사혁신처 PSAT 문제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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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법원행정고등고시에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시험 PSAT 문제가 출제된다. 법원행정처(처장 천대엽)와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30일 대법원에서 '법원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 PSAT 문제 공동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법원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에 민법·형법 과목이 폐지되고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됨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5급 공개채용시험의 헌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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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탐(Neotame)'은 설탕보다 약 7000~1만3000배 더 달아 다양한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강력한 인공감미료다. 사탕수수, 사탕무 등의 식물에 들어있는 이당류의 하나인 '자당'의 같은 질량보다 약 8000배 더 달콤하지만, 이상한 냄새(off flavor)가 없고, 음식의 맛을 향상하는 특성이 있다. 아스파탐의 분자 구조 일부분이 변화해 생긴 화학적 후속 제품이다. 하지만, 아스파탐보다 30~60배 더 달면서도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이

국회로 넘어온 연금개혁, '더 내고 더 받는 안' 두고서 여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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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공론화위원회의 연금개혁 공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여야는 공론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찬성한 소득보장안, 일명 ‘더 내고 더 받는 안’을 국회 연금개혁 틀에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21대 국회 내 연금개혁 처리에 대한 입장, 정부가 제출한 재정추계의 신빙성 등을 두고서 공방전을 벌였다. 일단 여야는 21대 남은 기간 동안 연금개혁 합의안 마련을 위해 애쓰

"팔면 팔수록 손해"…흉작에 판매 중단 눈앞에 둔 日 오렌지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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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와 함께 아침을 여는 대표적인 음료로 인식돼온 오렌지주스가 일본에서 속속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오렌지주스 원액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기업 내부의 자구노력으로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제품의 가격 인상과 함께 판매를 중단키로 한 것이다. 원액 폭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국내 식품업계도 마찬가지다. 일본 모리야마유업은 지난 25일 ‘음료 일부 상품 가격 개정의 알림’을 통해 6월 1

"2시간 뒤 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 56만원 먹튀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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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고가의 시술을 받은 손님이 돈을 내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원미구의 1인 미용실 원장 A씨로부터 "손님이 미용 시술을 받은 뒤 결제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시술을 받은 손님이 '월급이 2시간 뒤 들어오면 곧바로 입금하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입금이 계속 안 돼 전화를 거니 '착신

서울대 의대 교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1조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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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의 1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홍윤철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30일 오전 9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정부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며 "전공의가 1만명이라 친다면 수련비용을 5000만원

코레일-철도공단,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상호 협력 강화”

코레일-철도공단,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상호 협력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대전 사옥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제10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신호체계 단일화와 역 시설물 안전성 확보 등 그간 추진해 온 안건에 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촬영승인 창구 일원화, 코레일톡 예약 대기 데이터 제공·협조 등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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