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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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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최근 ‘돌끝맘’(돌잔치를 끝낸 엄마)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지인들을 초대하는 중·대형 돌잔치가 다시 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행사로 전환됐다가 그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분위기다.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아이의 첫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열면서 ‘제2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다. 30일 돌잔치 업계에 따르면 서울 A 업체의 경우 뷔페는 1인 4만8000원~5만5000원까지이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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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SNS에 사진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 만났나" 맹비난

조국 "尹, SNS에 사진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 만났나" 맹비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 회담을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SNS에 사진 찍어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를 만난 거냐"고 힐난했다. 조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들고 갔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낸 꼴"이라고 비유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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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2000년부터 5년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엄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얼굴이 24년 만에 공개됐다. 2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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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원 원주만두축제가 2년 만에 존폐 위기에 몰렸다. 강원일보는 "29일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산경위)는 원주시가 올해 축제 개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만두축제 관련 예산 8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산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만두'를 원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정하기에는 상징성이 약하고, 예산 대비 기대효과도 적다고 지적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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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

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이른바 '여성 연봉킹'은 에쓰오일(S-Oil)로 나타났다. 매출 100대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이었으며, 남성 대비 여성 직원의 연봉 비율은 70% 선을 넘어섰다. 30일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의 여성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1억1500만원), 여성 연봉이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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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마저 "최악 중 최악" 질타…동창 상대 악행 저지른 20대

판사마저 "최악 중 최악" 질타…동창 상대 악행 저지른 20대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2억원 상당을 뜯어낸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재판부가 피고인을 강하게 질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해자, 장기간 노예처럼 지내…가해자에게 드라마보다 현실이 매섭다는 진실 밝혀야" 30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판사는 공갈, 강요, 명예훼손, 협박, 주거침입,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씨(27)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백 판사는 "B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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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뒤 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 56만원 먹튀한 남성

"2시간 뒤 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 56만원 먹튀한 남성

미용실에서 고가의 시술을 받은 손님이 돈을 내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원미구의 1인 미용실 원장 A씨로부터 "손님이 미용 시술을 받은 뒤 결제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시술을 받은 손님이 '월급이 2시간 뒤 들어오면 곧바로 입금하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입금이 계속 안 돼 전화를 거니 '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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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기상천외한 무전취식

"양지로 나온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기상천외한 무전취식

전북의 한 편의점에 취업한 40대 부부가 주인 행세를 하면서 물품과 돈을 마음대로 빼돌리고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9일 MBN은 전북 임실군의 한 편의점 점주인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현금 등을 훔친 40대 남성 직원 B씨와 40대 여성 직원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와 C씨는 부부 사이로, 지난해 8월 A씨의 편의점에 취업한 뒤 5개월간 근무하다 1000만원이 넘는 현금과 편의점 물품을 들고 종적을 감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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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 찾고 싶다"…암투병 미국 이민자 1조8천억 복권 당첨

"좋은 의사 찾고 싶다"…암투병 미국 이민자 1조8천억 복권 당첨

미국에서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파워볼 '잭폿'이 터진 가운데 1등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은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쳉 새판은 기자회견장에서 "1977년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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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풀 꺾인 '골프 열풍'…직격탄 맞은 '이 회사', 日주주 배당금 대폭 늘렸다

한 풀 꺾인 '골프 열풍'…직격탄 맞은 '이 회사', 日주주 배당금 대폭 늘렸다

수입 의류 브랜드를 판매하는 아이디룩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 속에서 배당 성향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룩은 '마쥬' '산드로' '끌로디피에르' 'A.P.C(아페쎄)' '아페쎄 골프' 등 10개 넘는 컨템포러리(준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대 주주인 일본의 룩홀딩스가 9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디룩의 지난해 현금 배당액은 15억원이다. 2022년 10억원보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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