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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합]소음문제로 이웃 주택에 불질러 2명 숨져

등록 2013.05.13 20:48:50수정 2016.12.28 0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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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3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3층 다세대 주택에서 세입자와 소음문제로 다투던 중 집주인 A(72)씨가 불을 질러 2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소음문제로 흉기를 들고 세입자 B(51)씨와 다투던 중 3층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질러 B씨 딸 C(27)씨와 남자친구 D(27)씨가 숨졌다.

 이날 불로 A씨도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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