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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추락''… 임영규의 엇갈린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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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추락''… 임영규의 엇갈린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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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영규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그를 둘러싼 엇갈린 가족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영규는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S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웨이터와 실랑이를 하다 나이트 클럽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임영규는 최근 한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딸이 4살 때 이혼 한 이후 본 적이 없다"면서 "좋은 아버지가 되어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임영규의 딸 이유비는 현재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규의 전 부인인 배우 견미리도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하다 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지만 93년 이혼했다.

    임영규는 지난 2011년에도 방송에 출연해 "라면 사먹을 돈이 없어 찜질방 설비하는 분에게 라면 하나 사달라고 한 적도 있다. 아니면 수돗물로 허기를 채웠다"고 회상했다. [BestNocut_R]

    또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에 걸렸고 자살까지 생각했다"며 "저세상에 가서 우리 딸들 잘 되도록 기도하자는 어리석은 생각을 한 적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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