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에센셜 시리즈의 시작을 함께 한 민음사의 디 에센셜은 세계적인 거장의 대표적인 중단편, 미발표작들을 수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선보입니다. 이 전에는 출간된 적 없는 에디션으로 새롭게 구성한 민음사 디 에센셜 시리즈는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첫 책으로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문학동네와 함께 출시하는 디 에센셜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며 한국문학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고루 조망해 수록작을 선정하고 표지와 편집을 새로이 한 ‘디 에센셜' 시리즈는 한국문학에 입문하는 첫 책으로, 혹은 한국작가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두루 누려주시길 바랍니다.

열린책들과 함께 출시하는 디 에센셜은 꼭 읽어볼 만한 명작, 걸작으로 인정받은 장편소설을 선정하여 더 깊이 있게 선보입니다. 죽기 전에 꼭 읽어볼 만한 작품들로 꾸려지는 본 시리즈는 해당 작품 이외에도 작품의 해석을 높이기 위한 자료 및 해설을 수록하여 독자의 작품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전 명작을 이 기회에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