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01점 퍼부은 동국대, 조선대 꺾고 3승 … 단국대, 강원대 꺾고 5할 승률

손동환 2024. 4. 17.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가 3번째 승리를 거뒀다.

동국대는 17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조선대를 101-78로 꺾었다.

그러나 동국대와 조선대의 1쿼터 점수는 25-18이었다.

유정원(192cm, G/F)이 2쿼터에만 7점을 퍼부었고, 동국대가 조선대 2쿼터 공격을 '13'점으로 틀어막았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대가 3번째 승리를 거뒀다.

동국대는 17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조선대를 101-7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단독 1위인 연세대(4승)를 1게임 차로 쫓았다. 또, 공동 2위인 고려대와 중앙대(이상 3승)를 반 게임 차로 압박했다.

이대균(201cm, F/C)와 김명진(200cm, F/C)이 1쿼터에만 16점을 합작했다. 임정현(192cm, F)과 우성희(200cm, F/C)도 1쿼터부터 득점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동국대와 조선대의 1쿼터 점수는 25-18이었다. 두 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뜻. 하지만 동국대는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유정원(192cm, G/F)이 2쿼터에만 7점을 퍼부었고, 동국대가 조선대 2쿼터 공격을 ‘13’점으로 틀어막았기 때문.

그래서 동국대는 50-31로 3쿼터를 시작할 수 있었다. 3쿼터에 비록 3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이대균과 김명진이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다만, 동국대는 76-62로 3쿼터를 종료했다. 조선대에 꽤 쫓겼다.

동국대는 4쿼터에 더 집중했다. 수비부터 강화했다. 조선대의 4쿼터 득점을 ‘16’으로 묶었고, 김명진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큰 점수 차로 조선대를 무너뜨렸다.

한편, 단국대는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강원대를 74-43으로 제압했다. 2승 2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강원대(2승 3패)를 한 단계 밑으로 밀어냈다.

양인예(172cm, F)와 박지수(178cm, F)가 중심을 잡아줬다. 양인예와 박지수는 각각 19점 15리바운드(공격 4) 6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과 16점 6리바운드(공격 2) 4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문지현(171cm, F)과 김성언(182cm, C)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지현과 김성언은 각각 15점(3점 : 5/10) 3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10점 5리바운드(공격 3) 1블록슛을 기록지에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사진 설명 = 동국대 김명진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