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당선인 10명중 6명 '50대'…2명 중 1명꼴 '초선'
20·30 의원은 13명에 그쳐…여성의원 57명 '역대 최다'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151명(50.3%)으로 16일 집계됐다. 정당별로 초선 의원 분포는 민주당 68명(22.7%), 통합당 40명(13.3%), 미래한국당 18명(6%), 더불어시민당 17명(5.7%), 정의당 5명(1.6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국회의 초선 의원 132명(44%)보다 늘어난 것으로, 17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