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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찰청·국정원과 제주서 방사능 테러 대응 훈련

송고시간2024-04-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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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주 구좌체육공원에서 '제주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원안위와 경찰청, 국가정보원 3개 기관 합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2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안위는 전문기관들과 방사능 테러 현장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방사성물질을 판단하고 통제구역 설정, 방사능 오염 환자 비상 진료 등 역할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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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주 구좌체육공원에서 '제주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원안위와 경찰청, 국가정보원 3개 기관 합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2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에서 드론과 폭발물을 활용한 방사능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한 액체 살포와 부스 폭발, 화생방 테러 물질 의심 물체 발견 등 비상 상황에서 군·경·소방 초동 조치와 대테러 합동 조사, 민관군 의료 대응 기관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원안위는 전문기관들과 방사능 테러 현장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방사성물질을 판단하고 통제구역 설정, 방사능 오염 환자 비상 진료 등 역할을 점검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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