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 남단에서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한국 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을 수중에서 인양해 폭발 가능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폭탄은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하던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폭발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강철교의 KTX·전철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인양 작업을 진행했다.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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