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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세계 전역에서 가용한 미군 병력과 전력을 한반도에 유연하게 증강배치하기로 했다.
또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능력, 미사일방어(MD)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력을 동원해 한국에 '확장억제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22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한미안보협의회(SCM) 단독 및 확대 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16개 항의 SCM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세계의 군사력 2008년' 자료 세계 각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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